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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7-25  |  5,265
STS 관련기사 - 2018.07.24
STS 유통업계 7월 단가적용 다시 시험대로
- 연관 수요산업 부진 지속..더딘 판매진도율
- 시험대에 선 260·270

대다수의 유통업계의 7월 판매단가 인상고지가 된 가운데 단가적용이 시험대에 올랐다.

관건은 실제 거래가격을 남은 15일여간의 시간동안 인상조정한 단가만큼 끌어올리느냐다. 결국 국내 중대형 유통업체들의 국내산 가격인상분 적용 여부가 이번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실거래가격 추이는 지난 6월 평균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상태다. 더딘 판매진도율로 영업사원들의 압박감은 따르고 있지만 일단 인상된 가격으로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시장의 수요부진과 가격저항감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니켈가격이 1만 4천 달러대 밑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격인상 적용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대형 유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7월에도 단가인상 적용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할 경우 수익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가격을 끌고가려는 의지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이 6월 평균 판매가격과 큰 차이 없는 가격대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점과 다음주부터는 사실상 월말 영업에 접어들게 되기 때문에 판매에 대한 부담감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한 7월 말 8월 초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재유통업체들의 재고비축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는데다가 중소 실수요업체들 역시 굳이 재고를 떠안고 가려는 의지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7월 셋째주 기준 304 열연의 유통 거래가격은 톤당 255~260만원 수준,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65~270만원대 수준이며, 수입재의 경우 국내산과 톤당 15~20만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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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STS 시장 거래부진
- 니켈 톤당 1만 4천 달러대 무너진 채로 약보합장
- 수요부진 여파로 관망세 이어져


아시아 지역의 스테인리스 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최근 니켈가격의 약세장 지속과 수요부진 여파로 수요가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시아 지역이 스테인리스 거래가격도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304 스테인리스 냉연 거래가격은 톤당 2,200~2,300달러(CFR)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스테인리스 내수가격이 니켈가격 약세에도 좀처럼 가격이 빠지지 않으면서 수출가격도 일부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큰 폭의 가격조정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관계자들은 아시아 지역의 가격흐름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니켈가격의 큰 반전이 없는 이상 가격상승 가능성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단 7~8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인 거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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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 Indonesia, 슐라웨시에 신규 니켈 제련소 검토
- Antam사와 인니청산의 니켈 제련소가 입지한 인근 지역



Vale Indonesia(前 Vale Inco)사가 인도네시아에 신규 니켈 제련소 건설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신규 제련소 입지 선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Vale Indonesia가 소유한 광산에서 탐사 활동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Vale Indonesia사는 Antam사의 니켈 제련소와 청산의 니켈 제련소가 입지한 슐라웨시 지역 인근에 대규모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로 설립할 제련소는 이 부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측은 합작사가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며, 합작사가 니켈 제련소 건설에 긍정적이라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제련소 추진 이유로는 올해 들어 니켈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그동안 중단했던 탐사활동을 재개하기 위함으로 설명했다.

한편, Vale Indonesia사는 설비 개선을 통해 현재의 설비능력(순니켈 기준 8만톤)을 오는 2022년까지 9만톤으로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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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LME : 비철금속, 중국 2분기 성장률 부진에 하락


비철금속, 중국 2분기 성장률 부진에 하락
 아연, 1년내 최저가 갱신

16일 비철금속 가격은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오늘 아연 가격은 최저 $2,4를 기록하며 새로운 1년내 최저가를 갱신했다. 하지만 이내 다시 $2,500로 반등에 성공했고 전일 대비 4%하락한 가격으로 마감하였다. 구리가격 또한 하락해 $6,200대를 지키지 못한 채로 전일 대비 0.7%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하였다.

오늘 전반적으로 비철금속 들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알루미늄 가격은 가격방어에 성공하여 전일 대비 1.1%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각 비철금속 3M 선물의 정산가는 구리 $6,192/ton; 아연 $2,474/ton; 니켈 $13,970/ton; 알루미늄 $2,054/ton; 납 $2,175/ton; 주석 19,500/ton이다.

중국 정부의 무던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분기의 중국경제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중국 통계국은 올해 2분기 중국의 GDP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GDP 성장률 6.8%에서는 0.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헬스 케어, 주류주 등 소비재 중심인 ´신경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전통적 경제´에 해당하는 금융, 에너지, 산업재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의 6월 공장생산량이 2년내 최저점을 기록했고 부동산 개발투자 또한 전년 동기대 비 0.5%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비철금속 수요의 60~70%는 위에서 언급한 전통적 경제의 범위에 속해 있으며 이런 전통적 경제의 부진한 모습은 결코 비철금속의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부동산투자가 감소함에 따라 산업금속의 수요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진한 중국경제의 영향을 보여주듯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에 따르면 구리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순 매도 포지션으로 돌아섰으며 총 12,919계약으로 2016년 12월 이래로 제일 많은 매도세라고 한다. 구리의 LME 재고량이 257,200톤을 기록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가격의 하락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알루미늄 LME재고량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에 반응하듯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업체들이 6월 생산량을 0.8% 상승시켰다. 이는 2017년 6월 이후 일일 생산량 기준으로 제일 높은 생산량이다.

[Precious Metals Commentary]

골드, 지속적인 수요 감소

16일 금 가격은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보합세를 띄었다. 하지만 미국의 높은 금리는 투자 수요와 현물 시장을 압박하여 귀금속 가격을 짓누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올해 기준금리를 1.75%에서 25bp 상승한 2.0%로 인상하였으며, 올해 2회, 2019년에는 3회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금리 인상은 금의 보유비용을 증가시켜 투자자들의 수요를 감소시키고 있다. 이는 가장 큰 금 기반 ETF인 New York´s SPDR Gold Trust의 보유량이 지난 4월 이후 8퍼센트 이상 하락한 2600만 온스를 기록한 것에서 알 수 있다. 또한 가장 큰 금 소비 국가인 중국과 인도에서의 수요 약세도 금 투자 수요 감 소를 뒷받침한다.

6월 인도의 금 수입량은 6개월째 감소한 44톤으로, 루피가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요를 감소시켰다. 하지만 무역 마찰이 더욱 본격화 된다면 경제 성장과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주식시장의 과열을 진정시키며 투자자들의 금에 대한 선호를 다시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 다.

 <자료제공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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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중국의 亞 STS 왕좌 도전장?

● 중국·인도 업체 진출로 STS 산업 입지 강화


 인도네시아가 중국의 아시아 스테인리스 스틸 시장 왕좌에 위협적인 존재로 대두하고 있다. 메탈블리틴(Metal Bulletin)이 최근 이처럼 보도했다.

중국의 생산업체들이 인도네시아에 대거 진입하면서 인도네시아 STS 산업은 국제 시장에서 유수 수출국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메탈블리틴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배경의 STS 생산업체들이 인도네시아에서의 생산을 늘리면서 인도네시아가 아시아 STS 시장에서의 중국 지배력에 잠재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급격한 STS 산업 기반 확대는 2016년 중국 청산강철 그룹(Tsingshan Holding Group)의 투자로 시작된 저비용 복합 STS 생산단지인 PT Indonesia Tsingshan Stainless Steel이 시발점이 됐다.

  이 밖에 인도의 진달(Jindal Stainless) 또한 매월 1만톤 이상의 STS 냉연 제품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과 대만의 STS 제조업체들은 특히 다른 동아시아 지역보다 낮은 인도네시아의 물가가 STS 무역 시장에 가져올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STS 수요 증가 기대

● 종이컵·빨대 등 일회용품 수요 대체에 기대감 UP
 ● 종이컵 1톤 만들려면 20년생 나무 20그루 베어야

 
 일회용품 및 비닐 포장 줄이기가 세계적인 추세로 바뀌는 가운데 국내 지자체들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일회용품 줄이기가 이처럼 생활화하면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스테인리스 스틸 수요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5월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 데 이어 영광군도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등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 등은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으로도 대체가 기대돼 STS 수요 증가에도 관심이 모인다.

영광군은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군 산하기관과 기타 유관기관 등에서도 지난달 실천지침 이행준비를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천지침 주요 내용으로는 ▲전 직원 '개인용 컵 사용' 생활화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 금지 ▲회의 시 다회용품(머그컵, 접시, 용기 등) 사용 ▲야외 행사 시 병입(페트병) 음료수 사용 자제 ▲개인 텀블러 지참 ▲장바구니 사용 ▲빗물 제거기 설치(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금지) 등이다.

 특히,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STS와 머그컵 등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은 종이컵 1개를 사용할 때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 약 11g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종이컵 한 개를 만드는 데는 11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1톤의 종이컵을 만들려면 20년생 나무를 무려 20그루를 베어내야 한다.

 한편, STS 수요 증가는 종이컵 대체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일회용품 쓰레기로 분리되는 플라스틱 빨대 대체 부문에서도 기대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2020년까지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플라스틱 빨대는 분해까지 500년 이상 걸리고, 재활용도 어려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된다..

 이미 영국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일부 매장에서는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빨대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미국의 한 스타트업은 해초와 곡물로 만든 일명 '먹는 빨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STS도 이미 짚, 유리, 대나무 등 이색 소재의 빨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호텔 중에서는 노보텔앰배서더 대구가 최초로 플라스틱 일회용 빨대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보텔앰배서더 대구 측은 8층 풀사이드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던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종이 빨대나 재사용이 가능한 옥수수 전분 빨대, STS 빨대 등 친환경 빨대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제품 사용 축소 움직임이 일면서 이 밖에도 하얏트는 오는 9월부터, 메리어트·포시즌스 등 글로벌 호텔들도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하겠다는 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

 앞서 서울시도 지난 5월부터 재활용 복합 공간인 '서울새활용 플라자에서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모든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종이컵, 페트병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서울메트로 등 수도권 지하철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해 최근 들어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발생한 수도권 폐비닐 수거 거부 문제 등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생활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움직임이 민간 부문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인도, STS 냉연 60만톤 프로젝트 '시동'

● 올해 안에 생산 시작... 현지 인재 채용 들어가


 인도의 CSPL(Cromo Steels Private Ltd. Co.)이 추진 중인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60만톤 프로젝트가 최근 현지에서 인재 채용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안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CSPL은 2017년 Gujarat Turban Summit에서 중국 청산강철(Tsingshan Holding Group)과 구자라트 주정부(Gujarat State Government) 사이에 체결한 양해 각서의 산물이다. 이 지역은 문드라항(Mundra Port)에 인접한 구자라트 주 쿠츠(Kutch) 지역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의 이점을 지녔다.

  이 밖에 Cromo의 산업 단지에서는 냉간 압연, 열간 압연 및 제련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수처리, 발전소, 주유소, 산소 플랜트 및 기타 보조 프로젝트가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이 생산에 들어가면 인도에 본사를 둔 STS 제조공장으로는 생산량이 가장 많은 업체가 된다. 인도 측은 해당 공장이 세계 수준의 STS 생산 기지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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