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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6-18  |  4,649
STS 관련기사 - 2018.06.18
오락가락하는 가격

 
6월 둘째주 스테인리스 시장의 가격은 혼전 속 상승 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대형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이 6월 베이스 판매단가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실제 거래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베이스 단가를 304 열연 톤당 260만원, 304 냉연 톤당 270만원으로 인상조정했으며, 실제 거래가격이 5월 평균 판매단가 기준 톤당 10만원 정도 상승하면서 인상 적용이 일부 현실화됐다고 전했다.

유통 거래가격 인상 움직임은 5월부터 시도되어 왔으나 그동안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부진과 수요가들의 관망세, 업체 간 월말 경쟁 등으로 실제 유통 거래가격의 인상적용은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5월 말 이후 니켈가격이 톤당 1만 5천 달러대로 진입하고, 중국 내수 및 수출가격의 상승 움직임까지 이어지면서 국내 유통시장의 거래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이 판매목표 달성과 시장점유 확대를 위해 추가 판매단가 인상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주부터는 다소 혼선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했다. 여기에 이번주 들어 중국 내수가격의 변동성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향후 가격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 둘째주 국내산 304 열연의 거래가격은 kg당 2,550원대 수준,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kg당 2,650원대 수준으로 파악됐다. 수입재의 경우 국내산보다 kg당 200~250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해외동향] 아시아 STS 거래가격 견조세

 니켈가격이 톤당 1만 5천 달러대에서 보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304 스테인리스 냉연 거래가격은 2,320~2,350달러(CFR) 수준으로 큰 변화는 없는 상태다. 금주 들어 중국 내수가격의 변동성이 일부 나타나면서 향후 수출가격의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산 오퍼가격은 홀딩된 상태다. 중국산의 수출 오퍼가격은 304 열연 기준 2,150~2,200달러(FOB) 수준, 304 냉연 기준 2,250~2,300달러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적인 상승 움직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신규로 제시되는 오퍼가격의 경우 8월적으로 지난 7월적 오퍼가격 보다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거나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했다. 니켈가격의 견조세가 이어질 경우 오퍼가격은 소폭 오를 수 있지만 최근 니켈도 가격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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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입] STS 열연수입, 5만톤대 급증
- 중국산 비중 62.4% 수준
- 인도네시아 청산강철 제품 6,500톤  유입

 
스테인리스 열연재 수입물량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5만톤대를 넘어섰다. 스테인리스 열연 수입은 지난해 5월에 약 5만 7천톤 정도 유입된 이후로 약 11개월만이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스테인리스 열연 광폭강대 수입은 5만 2,719톤으로 전월대비 33.9% 증가했으며, 평균 통관 수입단가는 1,859달러로 전월대비 1.6% 높아졌다.


국가/지역별 수입량을 살펴본 결과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됐지만 비중은 감소했다. 중국에서 3만 2,871톤 수입됐으며 전체 수입비중의 62.4%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4,859톤 수입됐으며, 대만에서 4,905톤, 인도네시아에서 6,594톤, 유럽에서 3,086톤 수입됐다. 남아공에서158톤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입량은 2만 5,020톤이며, 평균수입단가는 2,044달러로 파악됐다. 300계의 경우 중국에서 1만 6,228톤, 인도네시아에서 4,598톤, 유럽에서 2,718톤, 대만에서 1,304톤, 유럽에서 2,718톤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00계 및 기타 스테인리스를 포함한 기타 수입량은 2만 2,717톤 수입됐으며, 평균단가는 1,706달러로 집계됐다. 400계의 경우 일본에서 5,501톤 수입됐으며, 중국에서 1만 3,047톤, 대만에서 3,430톤, 유럽에서 512톤, 남아공에서 169톤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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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LME : 비철, 원자재 조정에 전종목 급락

 
비철, 원자재 조정에 전종목 급락
 구리, 장중  최저 $6,996 기록.. 달러 급등 및 유가 하락 영향

15일 LME 거래소의 6대 비철은 달러화 추가 상승 및 유가 급락에 추락했다. 결국 구리선물이 가파른 조정을 보이며 장중 최저 $6,996까지 꺾였다. 전일 비둘기파적인 ECB에 달러인덱스가 1.10% 이상 상승한 이후 이 날 또한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폭을 넓힌 영향이다.

미국이 약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 부과를 승인했다는 소식 또한 비철 가격을 압박했다. 15일 각 비철금속 3M 선물 의 정산가는 구리 $7,020, 알루미늄 $2,204, 아연 $3,080, 니켈 $15,185, 납 $2,405, 주석 $20,800이다.

지난 주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의 파업 가능성에 2014년 1월 이래 최고가인 $7,348을 기록한 구리 가격은 약 일주일만에 상승폭을 대거 반납했다. 애당초 해당 재료 대비 가격 급등세가 과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었으나 에스콘디다 광산의 임금 협상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소식에도 며칠간 구리 선물은 $7,200대에서 가격을 지킨 바 있다.

하지만 달러 급등, 유가 급락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면서 결국 가격이 꺾였다. 가격대 하방돌파는 그동안 레인지 장세를 보여온 알루미늄과 아연에도 동일하 게 적용되었다.

이날 비철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모두 깊은 하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가 장중 95를 재돌파하며 2017년 11월 초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데 따른 영향이 가장 컸을 것으로 보인다. FOMC 금리 발표와 ECB 금리발표가 하루 차이로 이뤄졌던 이번 주, 미국과 유럽의 기준 금리 간격이 더욱 커졌다.

연준은 2015 년 이후 7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올해 금리 인상 횟수 전망도 총 4회로 올려잡은 반면, 반면 ECB는 모든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적어도 2019년 여름까지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달러화 가치가 절상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원자재 가격이 더욱 압박될 전망이다.

[Precious Metals  Commentary]

골드가격, 급락.. 실버 전일 대비 4.5% 이상 하락

15일 골드 가격은 급락했다. 미국 금리인상, ECB 비둘기파 발언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에도 견고한가격 대를 유지했던 골드 가격이었으나 이날까지 달러인덱스가 추가적으로 상승폭을 키우자 가격이 크게 밀렸다. 골드는 전일 대비 약 2.2% 하락한 수준 이상으로 낙폭을 키웠으며, 달러화 강세가 원자재 가격을 모두 끌어내린 탓에 산업재료로 활용되는 실버 가격의 경우 그 하락세가 더 커 장중 전일대비 4.5% 이상 하락했다.

이날 백악관은 약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 부과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중국의 보복관세엔 추가 관세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중국 상무부는 미 백악관의 관세부과 발표 직후 내놓은 성명에서 "동일한 규모로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무역우려의 재부상에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등 골드 가격이 지지요인을 찾지 않을까 했으나, 골드는 되려 급락했다. 하지만 내주에는 $1,300대 초반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

 <자료제공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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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 中 무석시 STS 유통가격 요약


6월 둘째주 중국 무석시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은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니켈가격의 변동성과 맞물려 작동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300계의 경우 냉연보다는 열연의 가격변동폭이 좀 더 큰 상태이며, 400계의 경우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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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주간 시장 동향) 가격 인상, 6월 결과는?

6월 시작과 함께 아시아와 유럽, 북미를 할 것 없이 스테인리스강 가격 인상 움직임이 이어졌다. 포스코 역시 5월에 이어 6월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5월과 6월에 이은 가격 인상인 데다 니켈 가격 등 원자재 가격 인상이 뒷받침된 바 있어 6월 가격 인상은 5월 대비로는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5월에도 일부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가격 인상 시도가 있었지만, 어린이날과 대체공휴일이 낀 첫 주와 2주를 지나면서 가격 반영이 시들해졌던 만큼 현충일과 지방선거일 등으로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졌던 6월 둘째 주가 지나고 나면 가격 인상 성공 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격 인상에 힘을 실어줬던 중국과 동아시아 등의 가격 인상이 최근 다시 약보합세를 나타내면서 지난해말부터 계속해서 STS 가격 인상의 발목을 잡았던 수요 부진의 악영향이 다시 커질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중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스테인리스강 가격이 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동아시아 스테인리스강 가격이 다시 약간 하락했다. 도아시아 STS 가격은 지난 2주간 급격하게 상승했던 바 있다.

메탈블리틴(Metal Bulletin)의 벤치 마크 304 STS 2mm 냉연 코일 가격은 6월 13일 수요일 동아시아 항구에서 톤당 2,250~2,330달러로, 1 주일 전 대비 톤당 10~20 달러 하락했다.

같은 기간 304 STS 열간 압연 강판 가격은 같은 기간 톤당 2,210~2,310달러로 주당 톤당 50달러가 떨어졌다.

중국 STS 가격 역시 수요 약세에 하락을 나타냈다. 메탈블리틴에 따르면 우시(Wuxi) 시 주요 시장에서 304 STS 냉연 코일 벤치 마크 가격은 6월 14일 부가세(VAT)를 포함해 톤당 1만5,500~1만5,900위안(2,422~2,485달러)로, 전주 대비 톤당 200~300위안이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환경 조사도 STS 공급에 차질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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