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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4-25  |  2,166
STS관련기사 - 2018.04.25
중국 STS 내수가격 이틀만에 불시착
- 니켈가격의 급등락으로 인해 내수가격 다시 원점회귀


중국 스테인리스 내수가격이 이틀만에 다시 원점이 되었다
 


지난 20일 니켈가격이 톤당 1만 6천 달러대 후반을 돌파하면서 중국 내수가격은 오랜만에 니켈가격의 상승흐름과 동조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주 3일 연속 중국 스테인리스 내수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키웠다.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니켈가격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300계 스테인리스 내수가격은 열연기준 톤당 1만 3,500~4,000위안 수준에서 긴장감 없는 가격흐름을 보여왔다. 지난주 후반 내수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이번주 들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300계 중국 스테인리스 내수가격은 이번주 들어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사실상 원점회귀했다. 니켈가격이 톤당 1만 4천 달러대로 하락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400계 내수가격은 현물 페로크롬 가격약세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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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유통업계 가격조정 "부질없다"
- 니켈 1만 4천 달러 초반으로 회귀하며 인상계획 철회
- 월말 접어들며  판매진도율 60~70% 수준으로 지지부진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의 판매단가 인상조정이 사실상 좌초됐다.

니켈가격이 다시 1만 4천 달러대 초반으로 하향세를 보이면서 벌어진 비극이다. 지난주 톤당 1만 7천 달러대 가까이 근접한 이후 니켈가격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시중의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4월 니켈 평균가격은 상승했다. 그러나 업계 내의 체감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 판매회복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니켈마저 변죽을 울리다 다시 하향안정세를 보이자 대다수의 중대형 유통업계는 월말로 접어든 이번주 가격인상 조정 계획을 철회했다.

일부 업체들의 경우 지난 23일부로 톤당 5만원의 가격인상에 나섰으나, 금일부로 다시 원래 판매했던 가격으로 회귀할 것으로 전했다. 현재 상황에서 판매단가 인상은 판매목표를 달성하는데 장벽으로 작동할 것이란 판단이다.

일부 수업업계도 가격인상분을 일부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특판 가격표가 출몰하면서 가격인상분을 다소 낮춰서 재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4월 니켈가격이 실시간으로 1만 6천 달러 후반대를 돌파하던 지난 주 후반 가수요가 일부 나타났었지만, 니켈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자 관망세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4월 판매진도율이 60~70% 수준인 점을 고려했을 때 결과적으로 국내 가격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예상이 지배적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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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망] STS 업계의 시선은 "니켈 니켈 니켈"
- 4월 평균 니켈가격 전월대비 톤당 507달러 상승
- 최근 니켈 변동성  높아지며 업계 이목 집중
 
1. 세계 STS 동향

◆ 전 세계  거래가격 : 니켈가격에 이목집중

4월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지역별로 온도차가 다르게 나타났다. 유럽과 북미 지역의 경우 서차지 가격 인상과 미국 232조 수입관세 영향으로 제품가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경우 약세장이 지속됐다.

그러나 4월 중순 이후 니켈가격이 1만 5천 달러대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망세로 접어든 상태다. 4월 니켈 평균 가격은 전월대비 441달러 상승됐으며, 아시아 지역의 경우 니켈가격 상승으로 일부 상승 움직임이 나타났다.


4월 중순 이후 LME 니켈가격은 톤당 1만 4~5천 달러대에서 등락이 발생하고 있다. 등락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일단 톤당 1만 4천 달러대에는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분간 불확실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ME 니켈재고의 경우 32만 톤대 밑으로 낮아진 영향으로 니켈가격의 급락이 나타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니켈의 가격변동성은 높은 상황이다. 향후 니켈가격을 두고 전망도 다소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4월 중순 이후 니켈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이후 강보합세를 형성한데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 관련 이슈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2위 니켈생산기업인 Norilsk사가 생산한 니켈 제품이 LME 교역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과대 해석이 나오면서 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후 하락하여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정치적 이슈에 따른 불안감이 비철금속 전반의 가격상승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니켈의 가격상승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부정적인 요인들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국이 UN 안보리에 제출한 러시아 제재안이 부결된 데다가 인도네시아 니켈원광과 니켈선철 생산량 증가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상태다. 또한 중국의 인니산 니켈광석 수입증가와 중국 내 니켈선철 생산 증가 움직임도 유의해야 한다는 우려도 있다.

중국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니켈가격의 등락과 별개로 올해 들어서 사실상 약보합세를 보이는 중이다. 수요부진 영향과 인니 청산강철산의 중국 내 유입 등으로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가인상분 전가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의 기대감이 무색할 정도로 4월 가격은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주요 지역의 스테인리스 재고증가에 따른 부담과 수요부진 등도 제품가격 약세에도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중국 영향이 일부 작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 지역의 스테인리스 거래가격도 수요부진 여파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니켈가격이 중순 이후 상승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지역의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350달러(CFR) 수준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의 밀들의 경우 오퍼가 모두 중단된 상태다. 시장의 흐름을 좀 더 지켜보면서 신규 오퍼가격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2. 국내 STS  동향

◆ 4월 중순 이후 높아진 변동성..니켈에 이목집중 불가피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의 가격은 4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또 다시 기로에 섰다. 니켈이 1만 5천 달러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5년 2월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다. 니켈이 빠른 속도로 1만 5천 달러대까지 상승하면서 스테인리스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가격이 상승반전의 흐름을 맞이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쏠리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니켈가격이 톤당 1만 5천 달러대를 돌파하면서 국내외 밀들의 가격인상 가능성 등으로 현재 판매단가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3일 이후 LME 니켈가격은 톤당 1만 4천 달러대 초반까지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에는 실시간으로 톤당 1만 6천 달러대를 돌파하면서 시중의 관심사는 온통 니켈에 집중되기도 했다. 중국 내수가격의 경우도 그동안 톤당 50위안 정도의 상승폭을 보이다가 19일 톤당 300~500위안 상승하는 등 오랫만에 니켈의 움직임과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다시 원점으로 회귀됐다.

이에 유통업계는 영업회의를 진행하면서 향후 판매가격에 대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관망세가 늘어나면서 가격조정을 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전했다. 여기에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흐름을 좀 더 지켜보면서 판매단가 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304 열연의 유통 거래가격은 톤당 245만원대 수준,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55만원대 수준이며, 4월 메이커들의 가격대응과 5월 포스코 출하가격의 향방에 따라 업체들의 가격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재의 경우 국내산과 톤당 20만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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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LME : 비철금속, 러시아 제재 완화에 약세장  지속


비철금속, 러시아 제재 완화에 약세장  지속
 알루미늄 및 니켈 추가하락, 알루미늄 최저 $2,200 기록

24일 LME 시장은 구리 선물을 제외한 전 금속이 하락했다. 이날 유가는 상승세를 보인 후 오름폭을 줄이며 혼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이 이란과의 핵 합의를 파기하고 오는 5월에 제재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되며 유가 추가 상승 베팅이 이뤄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구리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의 파업 협상이 결렬되고 있는 것 또한 구리를 지지했다. 반면 알루미늄과 니켈은 러시아 제재에 완화 가능성에 추가로 낙폭을 키웠다. 24일 각 비철금속 3M 선물의 정산가는 구리 $7,013, 알루미늄 $2,227, 아연 $3,212, 니켈 $13,990, 납 $2,310, 주석 $21,100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및 러시아를 더 이상 들쑤시지 않는 상태로, 시장에 가격지지를 가져올만한 새로 운 이슈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에 비해 행동력이 부족한 것이 시장 실망감을 초래, 그가 ‘짖기만 많이 짖지 물진 않는다’라고 평가한 언론이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과 마찰이 빚어지는 안건 등에 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완강한 어조를 유지한 적이 없다. 이후 미국에서 제재 관련 이야 기가 다시 나온다고 해도 처음만큼 시장이 이를 신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루미늄 선물은 장중 최저 $2,200로 하락, 4월 11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니켈 선물 또한 $14,000조차 하회한 수준에서 마감되었다. 러시아 제재 뉴스 이후 짧은 시일동안 알루미늄이 최고 $2,718, 니켈이 최고 $16,690을 기록한 것에 비교하면 허망할 정도이다. 알루미늄 가격의 이후 행보도 현재로써는 러시아 제재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 수 없어 분석이 어렵다.

러시아 제재를 제외하고는 펀더멘탈이 악화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현 분위기가 유지되며 제재가 심화되지 않을 경우, 혹은 완화될 경우 알루미늄 가격은 낙폭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를 다시 겨냥하고 나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서 눈치싸움이 이어질 것이며 하락세는 점진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Precious Metals  Commentary]

골드가격, 뉴욕증시 급락 및 달러 하락에 상승

24일 달러화는 미 국채금리가 3%선에 도달한 후 소폭 밀린 가운데 그간의 랠리에 대한 부담으로 쉬어가며 골드 가격을 지지했다. 뉴욕증시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낙폭을 키운 것 또한 골드 가격에 도움을 주었다. 전일 달러인덱스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3%를 돌파한 데 편승해 장중 최고 90.985를 기록했고, 이날 추가 상승해 91 돌파를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달러화의 연일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91 돌파에는 성공하지 못하는 그림이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신규 주택판매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크게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콘퍼런스보드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 또한 전문가 전 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경제 팽창에 대한 자신감 수준이 매우 강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날 달러화는 반등에 실패했으며, 골드 가격을 다시 $1,330대로 올려 놓았다. 다만 달러화 약세 외에는 골드를 지지할만한 뉴스가 없으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매우 완만한 상태이다. 약세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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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러시아 이슈에 가격 급등 후 폭락

 국내 니켈 업계는 LME 니켈 가격이 미국의 러시아 무역제재 이슈에 톤당 1만6,000달러대를 돌파했다가 1만4,000달러대까지 하락하자 이전 가격대로 돌아갈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 

 미국의 러시아 무역제재가 세계 니켈 시장에 큰 이슈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내용보다는 우려감만 존재해 가격 상승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의 태도가 급변할 수도 있어 이 경우 차익실현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와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하는 상황도 가능하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중국 등지에서 수요 증가 이슈가 부각되고 있기는 하지만 수요보다는 공급 부족 이슈가 가격 흐름을 결정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외 니켈 업계는 LME 니켈 가격이 LME 니켈 재고량과 세계 수요 흐름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으며 강하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답답하다는 입장이다.


LME 니켈 가격이 톤당 1만4,000달러대 이상에 장기간 안착하지 못한 상황이 세계 니켈 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니켈 가격대가 제조원가보다 낮은 것으로 전해져 국내외 니켈 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적인 니켈 생산 업체들 역시 생산 중단과 감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나마 지난해부터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가공과 수입 공급 업체 중심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STS) 니켈價 상승과 거리가 먼 STS 시장

최근 톤당 1만5,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은 오랜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스테인리스강 수요 부진으로 시장에서는 매기(買氣)가 부족하다는 유통업계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STS 가격 상승 또한 어려운 모습이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LME 니켈 가격이 최근 1만5,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지만, STS 판재류 가격은 오히려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올해 4월 23일까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평균 1만3,445.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1만1,576.8달러였다.

그러나 올해 4월 23일까지 STS 냉연강판 평균 가격은 톤당 262만5,000원으로 지난해 4분기의 톤당 265만원 대비 오히려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4월 24일 현재 국내 STS 유통 가격은 304 열연이 톤당 245만원, 304 냉연은 톤당 255만원 수준으로 2월 말부터 이어지던 유통 가격 약세가 더욱 짙어졌다. 수입재는 재고 구매 시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국내산 가격보다 톤당 20만원 이상 저렴하다.


中 TISCO, STS 수출 100만톤 돌파

중국 티스코(TISCO, Taiyuan Iron and Steel)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톤의 스테인리스강 제품을 수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TISCO의 2017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전체 생산량은 약 1,050만2,600톤에 달했으며 특히, 스테인리스 생산량은 대략 413만6,400톤으로 증가했다.

  티스코의 지난해 철강 수출량은 약 115만4,700톤이었으며, 그중 STS가 약 101만8,900톤가량을 차지했다. 티스코가 100만톤 이상의 STS를 수출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티스코의 STS 제품 수출에 따른 이익은 지난해 122억2,2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4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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