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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4-20  |  1,958
STS 관련기사 - 2018.04.20
초점] 니켈 1만 5천 돌파..STS  시장 흐름 전환점 맞나?
- 3년여만에 니켈가격 톤당 1만 5천 달러대 돌파 이변
- 시장상황 지켜보며  스테인리스 가격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
 


실시간 기준으로 니켈이 1만 5천 달러대 고지를 돌파했다. 니켈가격은 장중 한때 1만 6천 달러대에 근접한 이후 다시 1만 5천 달러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니켈, 2015년 2월 이후 3년여만에 첫 1만 5천 달러대  진입

 니켈이 1만 5천 달러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5년 2월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다. 니켈이 빠른 속도로 1만 5천 달러대까지 상승하면서 스테인리스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가격이 상승반전의 흐름을 맞이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쏠리고 있다.

분석기관에 따르면 최근 니켈가격의 상승 혹은 급등에 대한 요인은 중국 경기 지표의 긍정적 기대감과 미국의 시리아 공격과 미중 무역분쟁 위기의 상대적 완화 움직임 및 러시아 제재에 따른 니켈 공급차질 우려감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치적 이슈에 따른 불안감이 비철금속 전반의 가격상승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니켈의 가격상승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부정적인 요인들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국이 UN 안보리에 제출한 러시아 제재안이 부결된데다가 인도네시아 니켈선철 생산량 증가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상태다.

수급측면에서 인니산 니켈선철 및 니켈광석 수출량 증가 우려감과 인도네시아 청산강철의 생산량 증대에 따른 중국향 수출 증가로 중국 내 스테인리스 생산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니켈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니켈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늘어가고 있다.

변동성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상승동력 커진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켈가격의 경우 톤당 1만 5천 달러대를 돌파하는 등 불확실성을 높이며 현재로서는 상승동력을 키운 상태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도 니켈과 제품가격 향방을 두고 혼선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스테인리스 제강밀 입장에서는 수출오퍼를 중심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수 제품가격에 대한 인상 고민도 다시 고개를 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이후 밀들의 수익성이 상당 부문 악화된 가운데 다시금 높아진 원가 부담이 압박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도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수요부진 등으로 판매가격이 올해 들어 내내 하락세를 보여왔던 가운데 가격하락을 막을 수 있는 청신호가 켜진 셈이긴 하지만, 시중에서 가격상승 동력으로 만들어가기에는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부 저항감 발생으로 가격이 지지부진하게 움직이게 될 가능성도 있다.

STS 유통시장 내 가격인하 판매 중지될 것으로 예상..가격 인상조정도 검토

 일단 관련업계는 니켈가격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보면서 가격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니켈가격이 톤당 1만 4천 달러대에서 좀 처럼 큰 변화가 없던 가운데 최근 니켈이 1만 5천 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가격인상 조정에 대한 리스크도 커질 수 있지만 일단은 가격인하 판매는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니켈 추이와 시장의 분위기를 살피는 가운데 이번주 가격조정에 나설 수 있을지 가늠하게 될 것으로 전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니켈가격의 상승장이 그동안 움츠러 들었던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에 생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갖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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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입] STS 열연수입, 5만톤 육박
- 중국산 비중 71.2% 수준
 

스테인리스 열연재 수입물량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5만톤에 근접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스테인리스 열연 광폭강대 수입은 4만 8,971톤으로 전월대비 8.8% 증가했으며, 평균 통관 수입단가는 1,838달러로 전월대비 0.6% 높아졌다.


국가/지역별 수입량을 살펴본 결과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중국에서 3만 4,882톤 수입됐으며 전체 수입비중의 71.2%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7,360톤 수입됐으며, 대만에서 2,622톤, 유럽에서 2,865톤 수입됐다. 미국에서는 865톤 수입됐다. 인도네시아에서도 98톤 수입된 것을 나타났다.

지난 3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입량은 2만 3,970톤이며, 평균수입단가는 2,001달러로 파악됐다. 300계의 경우 중국에서 2만 586톤, 유럽에서 1,473톤, 대만에서 986톤, 미국에서 864톤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00계 및 기타 스테인리스를 포함한 기타 수입량은 2만 4,804톤 수입됐으며, 평균단가는 1,682달러로 집계됐다. 400계의 경우 일본에서 7,299톤 수입됐으며, 중국에서 1만 4,296톤, 대만에서 1,439톤, 유럽에서 120톤, 남아공에서 205톤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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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산 STS 상계 관세 부과 검토 중
- 중국산 STS냉연 상계관세, STS열연 상계·반덤핑  검토

 
대만 정부가 중국산 수입 스테인리스강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 관세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 16일 대만 정부는 중국산 STS열연, STS냉연, 아연도금강판, 탄소강판 등의 제품에 대해 상계관세 부과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STS열연과 탄소강냉연은 반덤핑관세 조사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25% 추가 관세를 면제 받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중국 언론 중국시보(中国时报)는 “작년 대만 철강재 수출 비율은 중국이 41%, 미국은 11.6% 수준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만이 미국의 요구를 따르기 위해 중국산 제품에 제재를 가한다면 중국도 대만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대만의 이번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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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STS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기"..S&S STS 세미나  개최
- 관련업계 80여명 참석,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마련  논의

 
한국과 중국의 스테인리스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에 따른 향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금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 파이낸스센터 5층 강당에서 "S&S 스테인리스 세미나 2018"이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외 스테인리스 산업 환경의 변화 및 전망"이란 주제 아래 특히 인접국인 중국 스테인리스 시장환경의 변화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 스틸앤스틸의 서정헌 사장이 세미나에 앞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스틸앤스틸의 서정헌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과 청산강철을 중심으로 한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가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업계 전반의 공조와 대안모색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헌 사장은 "스테인리스 산업에 대해 개별 기업별로 위기를 극복해가기보다는 정부 산업정책 차원에서의 대안 모색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원료 전망과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 동향에 대해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니켈과 관련하여 향후 가격과 수급 전망 뿐만 아니라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해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진영 연구원이 발표한다.

포스코에서는 스테인리스 WP제품 및 관련 수요개발 활동을 통해 포스코 스테인리스 월드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수요시장의 변화에 대해 생각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 2부는 중국 경기전망과 함께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정보업체의 51BXG에서 최근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중국 STS 산업 구조 변화와 가격전망, 시장현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본지의 손연오 기자가 한국 스테인리스 시장의 변화 모색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의 성장과 변화를 짚어보고 중국 시장의 구조변화에 따른 국내 시장의 영향과 변화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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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1,626톤 기록... 수입량, 전년比 3% 증가

 올해 1분기 중국산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은 총 10만1,626톤이 들어오면서 지난해 1분기 대비 3%의 물량 증가를 나타냈다. 특히, 전체 수입량 대비 중국 STS 열연강판 점유율은 72.3%를 차지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STS 열연강판 수입량은 14만583톤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7.6%가 감소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수입이 감소했지만, 대표적인 수입국 중 중국에서의 수입 물량만 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중국산 STS 열연 제품 수입은 지난해 말 중국 STS 내수 가격 약세 속에 오퍼(Ofer) 가격이 하락하면서 계약이 성사됐던 물량이 들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해 1분기는 중국과 국내의 STS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데다 STS 수요 부진 속에 국내 유통업체들이 판매 물량 확보에 애를 먹으면서 수입 제품 구매도 시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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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中 STS 냉연 수입 23.6% 증가


8만7,389톤 기록... 수입 점유율 86.3%

 올해 1분기 중국산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이 총 8만7,389톤이 들어오면서 지난해 1분기 대비 23.6%의 물량 증가를 나타냈다. 전체 수입량 대비 중국 STS 냉연강판 점유율은 86.3%로 독보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STS 냉연강판 수입량은 10만716톤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0.1%가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수입량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증가했고, 유럽과 북미에서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올해 1분기 중국산 STS 냉연 제품 수입은 지난해 말 중국 STS 내수 가격 약세 속에 오퍼(Ofer) 가격이 하락하면서 계약이 성사됐던 물량이 들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당시 수입재 가격과 국내산 가격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던 점도 수입 물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올해 1분기는 중국 내 STS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국내 STS 수요 부진으로 국내 가격 역시 맥을 추지 못하면서 수입 제품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베트남 STS 신생 업체에 대만 등 수출 시장 영향 '촉각'

 베트남의 쭝꾸엇 호아빳(Dung Quat Hoa Phat) 철강 회사가 베트남의 스테인리스강 생산을 위해 이탈리아의 다니엘리(Danieli) 그룹과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쭝꾸엇 호아빳은 자사의 STS 생산량이 약 60만~'100만톤에 이를 것이라면서 베트남 철강업계 가치 사슬을 강화하고, 수입 상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베트남은 대만의 주요 STS 수출 시장이다. 대만은 한 해 베트남에 약 21만1,000 톤의 STS를 수출해 동남아시아 전체 수출의 14.2%의 물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만 업계 관계자들은 베트남의 새로운 STS 공장 설립으로 동남아시아에서의 대만 STS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위협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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