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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3-30  |  2,108
STS관련기사 - 2018.03.30
[4월 전망] STS 시장, 중국발 폭풍전야
- 3월 평균 니켈가격 전월대비 톤당 165달러 하락
- 중국 내수가격  하락..3월 어긋난 기대감, 반전은 없었다!

1. 세계 STS 동향

◆ 전 세계  거래가격 : 아시아 지역 하락장 전환

3월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지역별로 온도차가 다르게 나타났다. 유럽과 북미 지역의 경우 서차지 가격 인상과 미국 232조 수입관세 영향으로 제품가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경우 하락세로 전환됐다. 3월 니켈 평균 가격도 약세장으로 전환되고 아시아 지역의 경기부진 여파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월 들어서 LME 니켈가격은 톤당 1만 3천 달러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등락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LME 니켈재고의 경우 32만 톤대로 낮아진 영향으로 니켈가격의 급락이 나타나긴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많다. 그럼에도 여전히 니켈의 가격변동성은 높은 상황이다. 향후 니켈가격을 두고 전망도 다소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니켈가격의 상승 요인으로는 여전히 전기차용 니켈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코발트의 가격이 1년 사이 약 3배 이상 급등하는 등 톤당 8만 5천 달러대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이에 대체재로 자주 언급이 되는 니켈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니켈가격의 하락 요인으로는 필리핀의 우기 종료에 따른 생산 및 수출재개 움직임과 인도네시아의 니켈광석 및 니켈선철 공급증가 우려를 꼽고 있다. 또한 중국의 인니산 니켈광석 수입증가와 중국 내 니켈선철 생산 증가 움직임도 유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중국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니켈가격의 등락과 별개로 올해 들어서 사실상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수요부진 영향과 인니 청산재 유입 등으로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가인상분 전가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춘절과 양회가 끝나고 나면 중국 전반의 철강재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무색할 정도로 3월 가격은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주요 지역의 스테인리스 재고증가에 따른 부담과 수요부진 등도 제품가격 약세에도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중국 영향이 일부 작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 지역의 스테인리스 거래가격도 수요부진 여파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3월 말로 접어들면서 중국산 304 열연의 오퍼가격은 2천 달러대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월에도 중국발 가격 악재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

2. 국내 STS 동향

◆ 3월 목표달성  적신호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의 가격은 3월 말로 접어들면서 다시 기로에 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판매부진 영향으로 중대형 코일센터들의 거래가격이 낮아졌다. 이에 매입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크게 좁혀지면서 제조원가나 영업비용 등을 감안할 경우 손실판매에 직면했다.

중대형 코일센터들의 3월 판매 베이스 단가는 304 열연의 경우 톤당 255만원, 304 냉연의 경우 톤당 265만원 수준이지만, 지난 2월 이월물량과 판매부진 여파와 수요가들의 가격네고 요청 등으로 실제 거래가격은 이보다 5~10만원 낮게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게 흘러가면서 유통업계는 3월 마감단가 인하 요청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월 매입단가가 인상됐지만 시장가격의 지속적인 약세로 제조원가를 커버할 수 없는 가격 수준까지 이르게 됐기 때문. 여기에 수입재 가격도 3월 들어 인하가 이뤄졌기 때문에 국내 판매가격 역시 영향을 받게 된 것.

관계자들은 현재 시장에서 원료가격의 향방이 시중가격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혀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스테인리스 내수가격이 결국 하락세로 전환되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3월 남은 기간과 오는 4월의 가격 인상적용은 불가능한 것이란 판단이 늘어가는 모습이다.

니켈가격이 톤당 1만 3천 달러대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중국 내수 가격도 이렇다할 추동력을 보이지 못한 영향과 수입재 가격이 일부 후퇴한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일부 코일센터들을 중심으로 네고 진행의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월말로 접어들면서 중대형 코일센터들의 판매경쟁으로 이월된 물량들의 추가적인 가격하락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3월 마지막주 304 열연의 유통 거래가격은 톤당 250만원대 수준,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60만원대 수준이며, 4월의 경우 앞자리 숫자를 갈린 상태에 스타트하게 될 것이란 예상이 늘어가고 있다. 수입재의 경우 국내산과 톤당 20~25만원 수준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백조씽크, 대형씽크볼 인기몰이
- 1인 가구, 좁은 주택 內 주방공간 활용 ‘중요’..집은 ‘작게’, 주방은  ‘크게’
- 공간 활용 가능한 대형 씽크볼 ‘인기’
 
백조씽크의 대형씽크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제조업체인 백조씽크는 1인 거주에 적합한 초소형 주택 수요가 늘면서 좁은 공간 내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한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목해 주택이 소형화되더라도 조리 및 씽크볼 공간은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씽크볼을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사이즈(가로 1,020mm)로 2명이 동시에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규모다. 또 개수대 커버 장착을 통해 조리대 확장이 가능하고, 제때 설거지가 어려울 때는 커버를 남은 식기류를 가리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이 제품의 지난해 출고량은 2016년 대비 13% 증가했고,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소형주택이 증가하는 건설업계 주문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백조씽크는 지난 2월에 열린 ‘2018 경향 하우징 페어’에서 싱글주방가구장과 ´JS1020’ 씽크볼의 결합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실용성과 디자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끌은 바 있다.

포스코 가공센터, 기가스틸 수요 확대 동참
경남스틸, 기가스틸 전용 설비 도입
 태창·신라철강, 기가스틸 알리기 적극 나서

 
 포스코가 기가스틸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가공센터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초고강도강판으로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의 인장강도가 980㎫ (1㎬) 이상이다. 가로 10㎝, 세로 15㎝의 손바닥크기 ‘기가스틸’에 약 1톤 가량의 준중형차 1,500대를 올려놓아도 견딜 수 있다.

포스코 ‘기가스틸’을 적용하면 알루미늄보다 3배이상 강도가 높고 성형성도 우수해 가벼우면서 강한 자동차 차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포스코 가공센터들도 적극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대표 최석우)은 광양 3공장을 곧 준공하고 기가스틸을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한다. 광양 3공장에는 기가스틸 전용 슬리터 1기를 신규 설치하고 기가스틸 가공에 적극 나선다.

아울러 태창·신라철강(대표 유지연)도 기가스틸 판매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기가스틸의 단순한 도입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포스코와 상생협력의 차원에서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다국적기업에도 적극 제품의 특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스코도 기가스틸 판매 확대를 위해 포스코 가공센터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자사 가공센터에 자동차강판 내수 확대 주문과 수요 창출 아이디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의 기가스틸은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 가공센터와의 협력은 수요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니 Antam, 日스미토모와 니켈 습식제련 사업 검토
저품위 광석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

인도네시아 니켈 제조업체인 Antam(PT. Aneka Tambang Tbk)이 일본 스미토모금속광산(Sumitomo Metal Mining)과 함께 자사의 저품위 니켈 광석을 이용한 니켈 습식제련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Antam은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저품위 니켈 광석이 6,600만톤에 달하며, 스미토모와 함께 습식제련 기술을 적용한 신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광산이 위치한 술라웨시 콜라카 또는 할마헤라 불리에서 진행될 전망이며, 저품위 니켈 광석을 이용할 수 HPAL(High Pressure Acid Leaching Process)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토모는 현재 인도네시아의 니켈 제련소인 PT. Vale Indonesia의 지분 20%를 보유하고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니켈 매트(Nickel Matte)의 20%를 LME 가격 기준으로 오프테이크(Off-take)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에서 니켈 제련소 2곳(Coral Bay Nickel Corporation,Taganito HPAL Nickel Corporation)를 운영 중이며,니켈 광산인 Nickel Asia의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다.
 
서초구, STS 분리수거함 확대
강남대로·반포대로 등 114개 배치

서울 서초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 반포대로, 동작대로 등의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 역세권 주변에 스테인리스강 재질 분리수거함인 '서리풀컵(사진)' 40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일회용 커피 용기를 닮은 서리풀컵은 기존 강남대로, 반포대로 등에 설치된 74개를 포함해 총 114개가 배치됐다.

'상서로운 풀' 이라는 서초의 옛 지명 '서리풀' 어원을 따온 '서리풀컵'은 STS 재질에 높이 120㎝, 폭 70㎝ 크기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으로 4개 투입구(플라스틱, 비닐/종이, 병·캔류)에 버릴 수 있도록 했으며 행인들이 '서리풀컵'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바닥시트 및 상단에 '서리풀컵(재활용품 분리수거함)' 문구, 국제표준 '재활용 픽토그램' 등도 부착했다.

서초구는 서리풀컵 확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도모, 자원 재활용, 도시 미관 향상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렸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오는 4월까지 소규모 도로 마을버스 정류소 주변에도 미니 서리풀컵 60대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STS 재질의 서리풀컵은 지난해 12월, 도시환경 개선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 지방 재정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지방재정 개혁 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美 STS價 호조 지속
4월 제조사 가격 인상

  3월에도 안정세를 유지했던 미국 내 스테인리스 강재 가격이 4월에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철강재 수입 관세가 시장에 높은 불확실성을 가져왔지만, 미국 내 스테인리스강 가격은 3월에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달 초 철강업체들이 조정한 가격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테인리스 제조업체 ATI(Allegheny Technologies Incorporated)와 오토쿰푸(Outokumpu) Coil은 4월 스테인리스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듀플랙스 STS 강관 시장 긍정적 '전망'
2014~2017년 연평균 4.1%성장... 2022년까지 5억3천만 달러 예상

세계 듀플렉스(Duplex) 스테인리스 강관 시장이 연평균 4.1%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낙관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인 WiseGuyReports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듀플렉스 스테인리스 강관 시장은 4억4,000만달러로, 2014년의 3억9,000만달러 대비 연평균 4.1%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WiseGuyReports는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몇 년 동안 듀플렉스 STS 강관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2022 년까지 듀플렉스 STS 강관 시장 규모가 5억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HNY 리서치도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시장 규모가 2017년 현재 31억달러에서 2023년 42억달러로 연평균 5.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강도, 고내식, 저원가의 듀플렉스는 다양한 기능성 강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건설, 석유·화학 산업 등에 주로 사용된다. 최근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가격이 내려가면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듀플렉스 STS강은 오스테나이트(AUSTENITE)계 금속 조직과 페라이트(FERRITE)계 금속 조직을 강 중에 적절히 분포시켜, 2중의(Dual) 복합(Complex) 금속 조직을 갖도록 한 데서 그 이름을 따왔다. 일반적인 스테인리스 제품은 STS 304(18Cr-8Ni)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듀플렉스 STS강 시장의 주요 업체로는 포스코를 비롯해 오토쿰푸(Outokumpu), 타타스틸(Tata Steel), 아세로미탈(Arcelormittal), NSSC(Nippon Steel&Sumikin Stainless),아세리녹스(Acerinox)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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