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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3-26  |  1,715
STS 관련기사 - 2018.03.26
3-3 STS동향] 사상 초유의 혼돈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의 가격이 또 다시 기로에 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극심한 판매부진 영향으로 중대형 코일센터들이 결국 거래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매입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크게 좁혀지면서 제조원가나 영업비용 등을 감안할 경우 손실판매에 직면했다.

중대형 코일센터들의 3월 판매 베이스 단가는 304 열연의 경우 톤당 255만원, 304 냉연의 경우 톤당 265만원 수준이지만, 지난 2월 이월물량과 판매부진 여파와 수요가들의 가격네고 요청 등으로 실제 거래가격은 이보다 5만원 낮게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업계는 3월 마감단가 인하 요청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월 매입단가가 인상됐지만 시장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와 함께 밑바닥 수요가 거의 없는 상태에 이르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수입재 가격도 3월 들어 인하가 이뤄졌기 때문에 국내 판매가격 역시 영향을 받게 된 것.

관계자들은 중국 스테인리스 내수가격 역시 약세로 전환되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3월 남은 기간과 오는 4월의 가격 인상인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모습이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금리인상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돌 영향 등으로 니켈가격이 톤당 1만 3천 달러대가 무너지면서 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월 셋째주 기준 304 열연의 유통 거래가격은 톤당 250만원대 수준,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60만원대 수준이며, 다음주 가격대가 다시 앞자리 숫자를 갈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재의 경우 국내산과 톤당 20~25만원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해외동향] 아시아 STS, 수요부진 여파로  가격하락

 아시아 지역의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이 수요부진 여파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아시아 지역의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290~2,310달러(CFR) 수준으로 월초 대비 약 15~20달러 정도 하락했다.

시장의 수요부진 영향으로 일부 밀들의 경우 오퍼가격을 낮춘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5월적 신규 오퍼가격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퍼가격은 천차만별로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산 304 냉연의 오퍼가격의 경우 톤당 2,300~2,320달러(CFR)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중국 내수가격의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타이위안 강철의 경우 304 냉연의 오퍼가격을 톤당 2,230달러(FOB) 수준에서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전 오퍼가격 대비 톤당 30달러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산 304 냉연의 오퍼가격의 경우 톤당 2,100~2,150달러 수준으로 업체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TS 오퍼가격, 업체마다 ´천차만별´
- 공식 오퍼가격 대신 업체마다 제시 가격 차이..150달러 이상 벌어지기도..
- 민영밀보다 국영밀 오퍼가격 더 높은 상태 지속

 
국내를 포함하여 아시아 지역에 제시되고 있는 오퍼가격이 업체마다 천차만별로 다르게 제시되고 있는 모습이다. 공식 오퍼가격이라는 것 자체가 사라지고 제강밀들의 사정과 계약 업체들의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제시되면서 가격차가 많게는 150달러 이상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타이위안 강철의 경우 대만향으로 지난주 304 열연을 톤당 2,070달러(FOB) 수준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향의 경우 가격대가 304 열연 2,070~2,080달러, 304 냉연 2,230달러 수준에서 제시됐으나 가격경쟁력이 맞지 않아 계약이 이뤄지지 않거나 재협상이 이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국영밀들의 경우 오퍼가격이 민영밀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니 청산의 경우 304 열연 1,950달러대 수준에서 제시됐으며, 중국 청산의 경우 톤당 2,050달러대 수준에서 제시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민영밀들의 304 열연의 오퍼가격은 톤당 2,050달러 수준, 용진 등 일부 민영 냉연밀들의 경우 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304 냉연을 톤당 2,100~2,150달러 수준에서 제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처럼 업체마다 오퍼가격이 다른 이유는 원가경쟁력과 공급상황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니산의 경우 원가경쟁력이 가장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낮게 오퍼가격이 제시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니산 열연 소재를 수급받는 냉연밀들 역시 타 업체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낮게 오퍼가격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제강밀들의 경우 올해 들어 니켈 등 원가인상분 반영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판매경쟁 역시 치열해지면서 3월부터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2분기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3/23 LME : 비철금속, 무역전쟁 우려에 계속 하락


비철금속, 무역전쟁 우려에 계속 하락
 구리,  알루미늄, 아연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 기록

23일 비철금속 시장은 계속되는 무역전쟁 불안감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인덱스가 약한 하락세 를 보였으나 비철금속 가격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구리 선물 가격은 12월 이래 최저치를 갱 신하며 $6,623.5까지 내려갔으며 이 가격은 지지선이라 여겨졌던 200일 평균이동선인 $6,673를 크게 밑 도는 가격이라 많은 투자자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구리가격은 오늘 전날대비 0.5% 하락하며 마감했다. 알루미늄과 아연 가격 또한 각각 12월 이래 최저치인 $2,058, $3,170을 기록했다. 23 일 각 비철금속 3M 선물의 정산가는 구리 $6,660/ton; 아연 $3,217/ton; 니켈 $12,950/ton; 알루미늄 $2,050/ton; 납 $2,341/ton; 주석 $20,750/ton이다.

트럼프대통령이 ‘중국의 경제침략을 표적으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500-600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가하고 앞으로 미국 내 첨단산업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제한하겠 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중국은 미국 농업계를 겨냥해 과일, 견과, 와인 들에 15% 돈육, 폐알루미늄 등에 25%의 보복관세를 매길 것이라는 계획을 공표했다. G2 국가들의 자존심 싸움에 전세계 금융시장 은 국제 성장률에 미칠 영향을 예상하며 불안감에 떨었고 아시아 증시를 비롯한 뉴욕3대증시, 유럽증시도 모두 하락하였다.

다음달 미국은 환율조작국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 있으며 이러한 미중간 무역갈 등은 당분간 해결될 것 같지 않아 보여 비철금속의 가격도 당분간 상승에 대한 힌트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3일 LME 재고는 구리가 1,750톤 감소해 317,750톤을 기록하였고 상해재고는 10,441톤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는 오늘도 2,650톤 감소하여 1,276,375톤을 기록하였으나 상해재고는 6102톤 상승한 역대 최대치인 940,318톤을 기록했다.

로이터의 산업 데이터에 따르면 1월 니켈 생산량이 작년 12월에 비 해 또다시 감소했으나 하락하는 니켈가격을 지지해 주지는 못했다. 중국 철강 가격의 계속되는 하락이 스테인리스 스틸과 아연도금 철강의 주 원료인 니켈과 아연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 그 외의 비철금속 재 고들은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했다.

[Precious Metals  Commentary]

골드가격, 무역전쟁 불안감 속에 크게 상승

23일 골드 가격은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 고조 속에 크게 상승해 한달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수입품에 대해 500-60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 했으며 중국 또한 이에 보복관세를 농산물과 축산업에 적용할 것을 밝혀 세계 최대 경제국가간의 무역 전쟁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키웠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에서 통과된 예산안이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장벽건설에 충분하지 않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발표해 세번째 셧다운 사태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이러한 정치적인 불안감 때문에 금융시장의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골드에 집중하고 있다.

골드가격은 이번 주만 2.5% 상승했으며 이는 작년 9월 이래 보여준 가장 큰 상승폭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번에는 골드가격 이 지난 4년간 골드가 넘지 못했던 $1,360-$1,370선을 돌파 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3월 3주차 中 무석시 STS 유통가격 요약



3월 3주차 중국 무석시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은 304강과 430강 모두 하락세가 나타났다. 니켈가격의 약세 영향과 수요부진과 공급증가 우려감 등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가격하락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304 스테인리스 열연의 경우 톤당 1만 4천 위안대가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냉연의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시민 건강 위해 "STS 배관으로 교체해야"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 "녹슨 배관 교체" 강조

  의정부시의회 임호석(자유한국당-장암, 신곡1·2동) 의원이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해 노후 배관을 친환경적인 스테인리스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3월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에서 "우리 시는 그동안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개선, 노후 상수도관 교체, 현대화 사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최상의 수질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전국 최고의 유수율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시에서 아무리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수도 공급의 최종 단계인 아파트 등 주택 내의 상수도관이 노후돼 녹슬었다면 효과는 미미할 것이며, 이러한 현상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도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특히 "요즘의 공동주택 상수도 옥내 및 공용 배관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돼 있어 큰 염려가 없으나 1990년대 중·후반 이전에 지어져 준공된 지 20년이 넘는 70여 개 아파트단지 중 수도배관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3만 전후의 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의 상수도 옥내 및 공용 배관은 녹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의원은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해 매년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인근 파주시와 구리시와 비교해 의정부시의 사업 진행 현황이 부족하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옥내 배관뿐만 아니라 공용 배관 교체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아가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해설) 니켈價 하락에 아시아 STS價 하락
中·동아시아·韓 모두 가격 떨어져


  니켈 가격 약세와 수요 부진으로 국내 스테인리스가 유통 시장이 활기를 잃은 가운데 중국과 동아시아 STS 시장에서도 니켈 가격 하락과 수요 약세에 따른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수요 약세와 매기(買氣) 부진, 그리고 부실 위험에 따른 영업 입지 감소로 아시아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에 '삼중고'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3월 23일 현재 국내 STS 유통 가격은 304 열연 기준 톤당 250만원, 304 냉연 기준 톤당 260만원 수준으로 2월 말부터 이어지던 유통 가격 약세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입재는 국내산 가격보다 톤당 20만원 이상 저렴하다. 유통 가격 약세 속에 더욱 낮은 가격의 물건도 보이고 있다고 유통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중국 STS 유통 가격도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 약세로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다. 메탈블리틴에 따르면 중국 우시(Wuxi) 주요 시장에서의 304 STS 냉연 강판 가격은 3월 22일 부가세(VAT)를 포함해 톤당 1만4,300~1만5,100위안(톤당 2,259~2,386달러)로 이전 가격 대비 톤당 200위안이 하락했다. 이전 가격은 3월 8일 기록했던 톤당 1만4,600~1만5,300위안(톤당 2,304~2,415달러)이었다.

 
 동아시아 STS 유통 가격도 약한 수요와 낮은 니켈 가격 때문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메탈블리틴에 따르면 3월 21일 동아시아 주요 항구의 304 STS 2mm 냉간 압연 코일 가격은 톤당 2,170~2,250달러로, 3월 14일의 톤당 2,170~2,260달러 대비 톤당 10달러가량 떨어졌다. 동아시아 주요 항구 304 STS 2mm 냉간 압연 코일 가격은 이보다 한 주 전에는 톤당 65~90달러가량 하락한 바 있다.

 또한 같은 기간 304 STS 열연 강판 가격도 톤당 2,120~2,200달러를 기록해 일주일 전의 톤당 2,130~2,200달러 대비 톤당 10달러가 떨어졌다. 톤당 2,200~2,280달러 대비 톤당 70~80달러가 하락했다. 동아시아 주요 항구 304 STS 2mm 냉간 압연 코일 가격 역시 이보다 한 주 전에는 톤당 65~90달러가량 떨어진 있다.

 한편 3월 말 현재 톤당 1만3,000달러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는 LME 니켈 가격은 중국발 수요 감소 전망이 다시 불거질 경우 1만3,000달러대를 지키지 못하고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톤당 1만3,000달러대가 원가 지지선으로 알려진 만큼 우선 이 가격대에 확실하게 안착해야 한다는 게 세계 니켈 업계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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