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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3-21  |  1,658
STS관련기사 - 2018.03.21
STS 유통시장, 어느새 ´250·260´
- 판매부진 영향이 직격탄
- 매입가격과 판매가격 격차  좁혀져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의 가격이 이번주로 접어들면서 또 다시 기로에 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판매부진 영향으로 중대형 코일센터들이 결국 거래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매입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크게 좁혀지면서 제조원가나 영업비용 등을 감안할 경우 손실판매에 직면했다.

중대형 코일센터들의 3월 판매 베이스 단가는 304 열연의 경우 톤당 255만원, 304 냉연의 경우 톤당 265만원 수준이지만, 지난 2월 이월물량과 판매부진 여파와 수요가들의 가격네고 요청 등으로 실제 거래가격은 이보다 5만원 낮게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게 흘러가면서 유통업계는 3월 마감단가 인하 요청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월 매입단가가 인상됐지만 시장가격의 지속적인 약세로 제조원가를 커버할 수 없는 가격 수준까지 이르게 됐기 때문. 여기에 수입재 가격도 3월 들어 인하가 이뤄졌기 때문에 국내 판매가격 역시 영향을 받게 된 것.

관계자들은 현재 시장에서 원료가격의 향방이 시중가격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혀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스테인리스 내수가격 역시 약보합세로 전환되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3월 남은 기간과 오는 4월의 가격 인상적용은 불가능한 것이란 판단이 늘어가는 모습이다.

니켈가격이 톤당 1만 3천 달러대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중국 내수 가격도 이렇다할 추동력을 보이지 못한 영향과 수입재 가격이 일부 후퇴한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일부 코일센터들을 중심으로 네고 진행의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주부터 월말로 접어들기 때문에 중대형 코일센터들의 판매경쟁에 따른 추가적인 가격하락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근 304 열연의 유통 거래가격은 톤당 250만원대 수준,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60만원대 수준이며, 다음주 가격대가 다시 앞자리 숫자를 갈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재의 경우 국내산과 톤당 20~25만원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2월 수출입] STS 열연수입, 9개월래 최고치
- 중국산 비중 76.1% 수준

스테인리스 열연재 수입물량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스테인리스 열연 광폭강대 수입은 4만 5,028톤으로 전월대비 1% 증가했으며, 평균 통관 수입단가는 1,827달러로 전월대비 0.2% 높아졌다.

국가/지역별 수입량을 살펴본 결과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중국에서 3만 4,283톤 수입됐으며 전체 수입비중의 76%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5,045톤 수입됐으며, 대만에서 3,543톤, 유럽에서 1,440톤 수입됐다. 미국에서는 265톤 수입됐다.

지난 2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입량은 2만 2,734톤이며, 평균수입단가는 2,017달러로 파악됐다. 300계의 경우 중국에서 1만 9,646톤, 유럽에서 1,320톤, 대만에서 1,465톤, 미국에서 212톤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00계 및 기타 스테인리스를 포함한 기타 수입량은 2만 2,033톤 수입됐으며, 평균단가는 1,636달러로 집계됐다. 400계의 경우 일본에서 4,954톤 수입됐으며, 중국에서 1만 4,376톤, 대만에서 2,078톤, 유럽에서 120톤, 남아공에서 165톤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수출입] STS 냉연수출, 5만톤대 안착
- 2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 5만 1,893톤..전월대비 5.6% 감소
-  300계 STS 냉연광폭강대 평균 수출가격 톤당 2,268달러

스테인리스 냉연의 수출물량이 5만톤대를 유지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은 5만1,893톤으로 전월대비 5.6% 감소했다. 지난 2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470달러로 전월대비 12.9%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량은 4만 610톤으로 전월대비 10.2% 감소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029달러로 전월대비 2.1% 높아졌다. 이 중 유럽지역의 수출량은 1만 4,057톤으로 34.6%를 차지했다.

냉연협폭강대의 수출량은 9,472톤으로 전월대비 14.7%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수출량은 1,811톤으로 전월대비 24.3%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 중 300계는 2만 1,604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출 단가는 2,268달러이다. 일본으로 7,773톤, 터키로 1,138톤, 동남아 지역으로 4,540톤, 이탈리아로 3,003톤, 중동(이란)으로 449톤, 인도로 152톤, 미국으로 2,094톤, 멕시코로 252톤 수출했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2월 수출량은 1만 8,556톤으로 평균 수출단가는 1,748달러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에 1,504톤, 벨기에에 1,731톤, 인도에 2,251톤, 이탈리아에 2,642톤, 러시아에 1,973톤, 멕시코에 1,311톤, 터키에 1,140톤, 일본에 2,274톤 수출했다.

3/20 LME : 비철금속, 달러인덱스 상승에 하락세

비철금속, 달러인덱스 상승에 하락세
 구리,  공급증가에 3개월내 최저가격 기록

20일 비철금속 시장은 FOMC 회의 1일차를 맞이하면서 상승한 달러인덱스의 영향에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띄었다. 전날에도 하락을 기록한 구리는 달러인덱스 상승과 재고증가의 영향을 받아 3개월 내 최저 치인 $6,730를 기록하였다.

아연 가격 또한 이번 달 들어 급증한 재고에 대한 우려에 1.8%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 외의 다른 비철금속 가격들도 모두 전일에 비해 하락했다. 20일 각 비철금속 3M 선물의 정산가는 구리 $6,755/ton; 아연 $3,203/ton; 니켈 $13,450/ton; 알루미늄 $2,076/ton; 납 $2,351/ton; 주석 $20,675/ton이다.

FOMC 회의 1일차 달러인덱스는 상승세를 그렸다. 많은 투자자들이 사실상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의 상승을 예상하고는 있지만 관건은 올해 몇 번이나 금리를 상승할까에 대한 대답이며 투자자들은 연준 의원들의 최근 경제지표 분석에 더욱 촉각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연준이 매파적인 스텐스를 공고히 하여 연 4회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보낸다면 국제 성장에 대한 제동과 그에 따른 산업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가격하락이 예상되며 달러가치의 상승 또한 비철금속 구매에 대한 비용을 높 여 수요의 하락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아직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안감 또한 남아있으며 이러한 자국 보호주의 정책이 지금보다 더욱 강화된다면 비철금속 투자자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 될 것이다.

20일 LME 재고는 구리가 3,200톤 증가해 319,325톤을 기록하였으며 잠비아에서 구리 공급이 올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과다공급에 대한 우려가 구리가격을 압박하는 요인 중에 하나로 작용했다.

아연 재고 또한 5,350톤 증가해 206,350톤을 기록해 이번 달만 60%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여줘 아연 최근 아연가격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지난주 큰 폭으로 상승한 상해재고로 인해 우려를 낳고 있던 알루미늄 재고는 오늘 5,225톤 하락한 1,311,900톤을 기록하였다

골드가격, 미 FOMC 회의 첫날 소폭 하락

20일 골드 가격은 FOMC 첫날 달러인덱스의 상승, 올해 첫 기준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감에 압박을 받아 소폭 하락하였다. 이날 골드는 현물 가격뿐만 아니라 선물 가격도 하락세를 보여 금융시장 투자자들이 이미 기준금리의 인상은 물론이고 올해 기준금리의 인상 횟수도 사실상 4회로 점치고 있다는 것이 전문 가들의 중론이다.

골드가격은 이날 꾸준히 하락하려 최저 $1306.6 까지 내려갔으나 이내 $1,300 ~ $1,307 사이의 강력한 지지층을 뚫지는 못하고 다시 상승했다. 보통 기준금리의 인상은 채권 대비 골드 투자에 대한 매력을 떨어뜨려 골드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가치의 상승 또 한 골드 가격을 압박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여 전히 골드는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Comex 골드에 대한 펀드의 순 매수세가 증가하였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골드가격의 하락은 저점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음을 암시한다.

  국내 니켈 업계는 LME 니켈 가격이 톤당 1만3,000달러 중반대를 지키자 3월 금리 인상 결정 이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중국 등지에서 수요 증가 이슈가 부각되고 있어 조정 기간을 버티면 상승세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현물 수요 증가가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일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어 톤당 1만3,000달러 후반대 지지가 최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국 STS 수요 감소 전망이 갑작스럽게 나올 수 있어 3월에 톤당 1만4,000달러대 안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니켈 업계는 LME 니켈 가격이 LME 니켈 재고량과 세계 수요 흐름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으며 강하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답답하다는 입장이다.

LME 니켈 가격이 톤당 1만3,000달러대 이상에 장기간 안착하지 못한 상황이 세계 니켈 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니켈 가격대가 제조원가보다 낮은 것으로 전해져 국내외 니켈 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적인 니켈 생산 업체들 역시 생산 중단과 감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나마 지난해부터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가공과 수입 공급 업체 중심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수요가 증가하지 않고 있음에도 생산 감소로 인해 수입량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통합과 기능 축소 권고안을 받는 등 큰 위기를 겪고 있어 암바토비 니켈 수입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스테인리스강 유통 시장이 약세로 1분기를 마감하고 있다.

3월 20일 현재 국내 STS 유통 가격이 304 열연은 톤당 255만원, 304 냉연은 톤당 265만원 수준으로 2월 말부터 이어지던 유통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입재는 국내산 가격보다 톤당 20만원 이상 저렴하다.

수요 약세와 매기(買氣) 부진, 그리고 부실 위험에 따른 영업 입지 감소가 가격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편, 동아시아 STS 가격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수요 약세 속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월 14일 동아시아 주요 항구의 304 스테인리스 2mm 냉간 압연 코일 가격은 톤당 2,170~2,260달러로, 3월 7일의 톤당 2,235~2,350 달러 대비 톤당 65~90달러가량 떨어졌다. 304 스테인리스 열연 강판 가격도 톤당 2,130~2,200달러로 3월 7일 가격이었던 톤당 2,200~2,280달러 대비 톤당 70~80달러가 하락했다.

반면, 무역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미국의 STS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2일 기준 스테인리스 304 냉연 강판 가격은 파운드당 6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1.30달러(톤당 2,886달러)를, 304L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은 파운드당 6센트 상승한 1.32달러(톤당 2,910달러)를, 316L은 파운드당 11센트 상승한 1.74달러(톤당 3,836달러)를 기록했다.

스테인리스 바(Bar) 제품 역시 303과 304 제품이 각각 파운드당 7.5센트가 오른 파운드당 1.525달러(톤당 3,362달러)와 1.49달러(톤당 3,284달러)로 상승했다. 또한, 316 바 제품도 파운드당 8.5센트 상승한 1.985달러(톤당 4,376달러), 416 바 제품은 변동 없이 1.035달러(톤당 2,291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니켈 가격 약세도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다만, 톤당 1만3,000달러대를 지킨 LME 니켈 가격은 3월 금리 인상 결정 이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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