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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3-19  |  1,725
STS관련기사 - 2018.03.19
[국내동향] 목표달성  빨간불

3월 둘째주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은 약세장으로 전환됐다. 수요부진으로 유통업계는 가격을 유지하면서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현재 스테인리스 시장의 경우 니켈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기보다도 수입재 가격동향과 시중재고 부담에 대한 영향을 더욱 크게 받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수입재의 원가경쟁력이 발생하면서 수입재의 경우 선제적으로 좀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며 대응에 나서면서 국내산 유통가격도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영업일수가 절반 정도 남아있는 가운데 판매진도율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3월 판매량이 지난 2월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평월 수준으로 놓고봤을 때는 목표대비 줄어들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문제는 이제부터라도 3월 판매부진의 돌파구를 찾는 것이지만, 판매가격이 일부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3월 둘째주 기준 304 열연의 거래가격은 kg당 2,500원대, 304 냉연의 거래가격은 kg당 2,600원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재의 경우 국내산과 kg당 150~200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해외동향] 아시아 STS, 하락세  전환

 아시아 스테인리스 시장은 니켈가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관망세로 전환된 후 일부 하락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지역의 304 스테인리스 냉연의 거래가격은 톤당 2,215~2,250달러(CFR) 수준으로 것으로 전해졌다.

니켈가격의 경우 톤당 1만 3천 달러대에서 약보합장으로 돌아선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주부터 아시아 밀들의 오퍼가격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산 오퍼가격의 경우 304 냉연 기준 톤당 2,200~2,250달러 수준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밀들의 경우 여전히 오퍼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 5월적 수출 오퍼가격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LME 몰리브덴·코발트 가격 고공행진
- 몰리브덴 가격 견조세 이어지며 316L STS 가격도 상승세
- 코발트  가격 상승세..15일 기준 톤당 8만 7,250달러까지 상승

 
LME 몰리브덴과 코발트 가격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지난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연관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몰리브덴 가격 견조세 이어지며 316L  STS 가격도 상승세

LME 몰리브덴의 경우 지난 9일 톤당 1만 9,500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13일 현물과 3개월 선물 가격이 톤당 2만 5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5일의 경우 톤당 2만 1,500달러로 연중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LME 몰리브덴의 경우 톤당 2만 달러대 돌파는 지난 2015년 1월 수준으로 회귀한 것.

LME 몰리브덴 가격의 경우 지난 2016년 하반기 이후 큰 변동을 보이지 않다가 3월 둘째주부터 매일 상승세를 뵈기 시작했다. 지난 2월 말과 비교했을 때 몰리브덴 정광과 페로몰리브덴 가격도 모두 각각 6.5%, 9.5% 상승세를 보였다.

몰리브덴 가격의 견조세가 지속되면서 몰리브덴을 주 원료로 사용되는 316 스테인리스 가격도 견조세 혹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 304 스테인리스와 430 스테인리스 가격의 경우 하락세 혹은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316L 강종의 거래가격은 오히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코발트 가격 상승세 어디까지  가나?

LME 코발트 가격이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일 코밭트 가격은 톤당 8만 4,500달러를 기록한 이후 13일 현물가격이 톤당 8만 5천 달러를 기록했다. 15일의 경우 LME 코발트 현물가격은 톤당 8만 7,250달러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코발트 가격의 경우 상당히 빠른 속도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톤당 8만 달러대를 넘긴지 얼마 되지 않아 톤당 9만 달러대까지 빠르게 접근하고 있는 것. 최근 코발트 가격의 상승세는 수급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거의 6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콩고의 대통령이 새 광업법에 서명한 이후 법령시행에 들어가면서 공급이 불안정해질 것이란 우려감이 커지면서 투기 수요가 강하게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9일 콩고의 대통령이 서명한 새 광업법은 전기동과 코발트에 대한 로열티를 기존 2%에서 3.5%로 인상했다.

코발트 가격이 또 다시 고공행진에 나서면서 대체재로 알려진 니켈가격의 향방에도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최근 니켈의 경우 톤당 1만 3천 달러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3월 중 톤당 1만 4천 달러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2주차 中 무석시 STS 유통가격 요약

3월 2주차 중국 무석시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은 304 열연과 430 냉연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니켈가격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재고증가로 유통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304 스테인리스 열연과 냉연의 가격부진은 상당기간 지속된 바 있지만 430 냉연의 거래가격이 지난주 들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중국 내에서도 당혹감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LME 니켈 가격은 3주전 현물 수급 불안 이슈가 나오고는 있지만 차익 실현 물량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톤당 1만3,000달러대에 머물렀다.

 2주전 미국 금리 인상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부분적으로 선방하면서 톤당 1만3,000달러대를 수성했다.

  지난주에는 상당수 비철금속 가격이 큰 하락을 보였음에도 톤당 1만3,000달러대를 수성하며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이번 주 상당수 비철금속 가격이 급등락한 것과 비슷한 유형을 보이면서도 등락폭을 줄여 톤당 1만3,000달러대에 머물렀다.

  2017년 중국 니켈 수입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있지만 일시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준 이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일부 지역 정광 공급이 늘 수 있다는 이슈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정광 생산 흐름이 향후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반면 중국발 수요 감소 전망이 다시 불거질 경우 LME 니켈 가격이 톤당 1만3,000달러대 이상을 지키지 못하고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톤당 1만3,000달러대가 원가 지지선으로 알려진 만큼 우선 이 가격대에 확실하게 안착해야 한다는 게 세계 니켈 업계 중론이다.

2017년 말까지만 해도 올해 1분기에 강한 상승은 힘들어 보인다며 전망이 우세했지만  올해 들어 의견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LME 니켈 재고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5일 32만5386톤을 기록했다.
 

(이슈) STS 생산량 사상 최대
2017년 생산량 5.8% 증가... 중국 포함 대부분 생산량 늘어


2017년 세계 스테인리스강 조강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제 스테인리스 포럼 (International Stainless Steel Forum, ISSF)은 2017년 스테인리스강 조강 생산량이 이전 최고치였던 2016년의 4,544만8,000톤 대비 5.8% 증가한 4,808만1,000톤을 기록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지역은 미국으로 2017년 한 해 275만4,000톤의 스테인리스를 생산해

2016년 대비 11%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양의 스테인리스를 생산한 지역은 역시

중국이었다. 중국의 2017년 스테인리스 생산량은 2,577만4,000톤으로 2016년 생산량 대비 4.7%가

늘었다.


2017년 중국 STS 조강 생산량은 세계 생산량의 53.6%를 차지했다. 다만, 4분기 중국 STS 생산량은

665만2,000톤으로 3분기의 725만6,000톤 대비 8.3%가 감소했다. 중국 정부의 감산 노력에도 중국

STS 생산량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STS 제조업계 주총 시즌 이슈는?
현대비앤지 시작 3월 28일 대양금속까지

  스테인리스 제조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3월 22일 현대비앤지스틸을 시작으로 해서 열린다.

 먼저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은 3월 2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일선 대표이사와 유홍종 상임고문, 이선우 기획운영총괄 등 세 사람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쎄니트(대표이사 최재관, 박승배)는 3월 26일 경남 의령군 본사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최재관, 박승배 대표이사의 재선임 등의 안건을 다룬다.

 또한, 대양금속(대표이사 송윤순)은 3월 28일 충남 예산군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임원보수 한도 등을 안건으로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STS) 여전히 어려운 시장

  스테인리스강 유통 시장에서의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2월 말 가격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스테인리스 유통 시장에서는 3월 16일 현재 국내 STS 유통 가격이 304 열연은 톤당 255만원, 304 냉연이 톤당 265만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입재는 국내산 가격보다 톤당 20만원 이상 저렴하다.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는 수입 제품의 현재 판매 가격이 구매 시점보다 나은 상황이었다"면서 "다만, 가격 약세가 이어지다 보니 현재 수입 제품을 구매하기에는 국산 유통 가격과의 격차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매기(買氣)가 부족한 데다 가격 상승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미 국산 유통 가격과 비교해 수익성 확보가 어려울 것 같은 수입 제품 구매 계약을 맺기가 어렵다는 푸념이다.

  한편, 니켈 가격 약세도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니켈은 최근 상당수 비철금속 가격이 큰 하락을 보였음에도 톤당 1만3,000달러대를 지키면서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중국의 수요 감소 전망이 다시 불거질 경우 니켈 가격이 톤당 1만3,000달러대에서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게다가 부도와 플랜트 업체 부실 등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이 어려운 것도 유통업계의 부담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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